몽고식품, 대국민사과 후 돌변? '또 논란' / YTN

몽고식품, 대국민사과 후 돌변? '또 논란' / YTN

■ 서양호, 前 청와대 행정관·정치평론가 / 최단비, 변호사 / 이호선, 숭실사이버대 교수 / 김복준, 前 동두천경찰서 수사과장 [앵커] 여러분, 혹시 세어보셨습니까? 대단히 죄송합니다가 몇 번 나왔는지? 세다가 그만뒀습니다, 많이 나와서 그런데 바로 이 대단히 죄송하다고 얘기했던 몽고식품, 피해직원의 복직, 분명히 피해직원들 복직시키겠다고 했죠 여러분, 기억하시죠? 지금 진실공방에 휩싸였습니다 어떻게 된 일입니까? [인터뷰] 원래는 복직에 대해서 약속을 했죠 그리고 지금 김 회장이 나와서 굉장히 사과를 하면서 몽고간장에서 발생했던 운전자 폭행사건, 이른바 갑질 사건으로 알려져 있는 그 사건이 조금 잠잠해지나 해서 그러면 그 다음 단계가 대중이나 언론은 잠잠해졌지만 당연히 복직 순서를 지켜야 하는데 운전사 J씨가 아무리 기다려도 연락이 없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어차피 나는 복직이 안 되나 보다 생각하고 있는데 실제 내가 퇴직하기 전에 받아야 됐던 여러 가지 수당이 있는데 그 수당을 나는 못 받았으니까 그것을 신청하고 있다고 했고 지금 J씨뿐만 아니라 예전 운전기사 K씨 같은 경우도 복직을 시켜야 맞는 건데 그쪽에도 연락이 전혀 없었던 거예요 그러니까 처음 언론에 나와서 사과하면서 성명을 통해서 약속을 했던 그 복직은 사실상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죠 [앵커] 그런데 회사 측은 출근 독촉 문자도 보내고 그랬다는 거 아니에요 [인터뷰] 그러니까 관리부장이었던 J씨 같은 경우에는 조건을 제시했던 모양이에요 근로계약서 다시 쓰면서, 고용계약서를 쓰면서 그런데 이 사람 입장에서는 그전에 자다 말고도 부르면 나가서 사적인 자리에 매일 끌려다녀야 되는 불이익 처분을 받았잖아요 그 부분을 안 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회사측에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아마 회사 측에서는 마음에 안 들었던 것 같고 1년짜리 고용계약서를 내놓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조금 망설였더니 그 이후로 소식을 끊고 고용을 안 하려고 그래서 조금 전에 교수님 말씀하신 것처럼 못 받은 수당 달라고 소송을 낸 케이스고 운전기사 같은 경우는 이미 이 회사에서 오라고 하기 전에 다른 회사에 취직이 된 것을 회사측에서도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불러서 근로계약서를 쓸 필요도 없는 데도 불구하고 막무가내로 불러서 썼다는 겁니다 그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