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제 신용카드로 기내 고가 면세품 구입한 베트남인 2명 구속
복제 신용카드로 기내 고가 면세품 구입한 베트남인 2명 구속 인천공항 경찰대는 해외에서 복제한 신용카드를 이용해 국내 항공사 기내에서 고가의 면세품을 사들인 혐의 등으로 베트남인 40살 A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5월부터 최근까지 태국, 인천, 중국 등을 오가는 국내 항공사를 13차례에 걸쳐 이용하면서 기내에서 고가의 양주 등 1천 760만 원 상당의 면세품을 복제 신용카드로 구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비행기 안에서는 신용카드 결제가 이뤄져도 통신 장애 등의 이유로 여객기 착륙 뒤 신용정보 확인이 이뤄지는 점을 악용해 범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