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여행, 다산초당, 정약용의 만덕산 유배지 Dasan Chodang, the exile site of Korea's great man, Jeong Yakyong.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에 위치한 자그마한 초당이었던 다산초당(茶山草堂)은 다산 정약용이 강진에서 18년간 유배생활을 할 때 10년 넘게 머문곳입니다 다산은 이길을 오르내리며 어떤 생각을 했을까요 다산초당에서 백련사로 가는 숲길이 2009년 아름다운 선정되기도 했는데요 그 길엔 1500그로가 넘는 동백나무가 심어져 있어서 고즈넉한 이길을 걸어보시는 것도 강진의 여행지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가톨릭 신자이기도 했던 다산은 경상도 장기로 귀향을 가게 되고 후에 전라남도 강진으로 유배를 당하게 됩니다, 정약용은 조선 후기의 문신이자 실학자·저술가·시인·철학자·과학자입니다 다산은 정조와 영조 시대에 많은 변화에 영향을 준 인물인데요 암행어사 때 어려운 백성들의 삶을 살피고 부패한 탐관오리를 벌하기도 했다는군요 개혁과 개방을 통해 부국강병(富國强兵)을이룰수 있다는 그의 실학사상이 꽃 피운 다산 초당은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맞아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