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N 뉴스]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주의
{앵커: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위해 지정된 스쿨존에서의 교통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특히 개학철은 신입생이나 저학년의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시기여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수퍼:스쿨존 사고 블백박스 화면/지난해,부산시} 초등학교 앞 어린이보호구역 입니다 도로위를 달리던 승용차가 급히 멈춰섭니다 스쿨존에 불법 주차된 차량에 가려 통학하던 초등학생을 미처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입니다 {자막CG} 최근 3년동안 경남에서만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백 20건의 교통사고로 어린이 3명이 숨지고 백명이 다쳤습니다 {인터뷰:} {수퍼:박서형/초등학생 학부모} "사람보다 차가 우선인 것 같고 저학년은 혼자 다니기 많이 위험" {자막CG} 지난해 경남에서 발생한 스쿨존 교통사고 37건 가운데 28건인 75%가 어린이 사고입니다 {수퍼:초등학교 등굣길/오늘(13),창원시} 특히 개학철을 맞아 경찰은 주*정차 위반 등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사고 예방에 들어갔습니다 {인터뷰:} {수퍼:서정구/창원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스쿨존 사고 예방 홍보, 주정차 위반 등 어린이 보호구역 집중단속 " {StandUp} {수퍼:김동환} 특히 어린이 통학에 이용되는 차량은 관할 경찰서에 신고하고 어린이 보호 표지 등을 설치해야 합니다 {수퍼:영상취재 오원석} 신학기 어린학생들의 안전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학부모들과 스쿨존을 운행하는 차량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