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살균제 혐의 부인' 신현우 전 옥시 대표 2차 공판 外

[AM-PM] '살균제 혐의 부인' 신현우 전 옥시 대표 2차 공판 外 하루의 주요 일정을 미리 알아보는 보도국 AM-PM입니다 2016년 8월 2일 화요일에는 어떤 소식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시죠 ▶ 10:00 '살균제 혐의 부인' 신현우 전 옥시 대표 2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가습기 살균제 사태 책임자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의 2차 공판이 오늘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신 대표에 대한 두 번째 심리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신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어제 열린 첫 공판에서 "업무상과실치사 등 공소사실에 대해 부인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대표는 2000년 안전성 검사를 하지 않고 독성 화학물질이 함유된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을 개발, 판매해 181명의 피해자를 낸 혐의 등으로 6월 구속 기소됐습니다 ▶ 14:00 '축사노예' 피의자 부부 오늘 오후 구속여부 결정 (청주지법) 청주에서 발생한 '축사노예' 사건 피의자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 오후 열립니다 청주지방법원은 오늘 오후 2시부터 10여년간 지적장애인을 무임금으로 강제노역시킨 60대 농장주 부부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을 열 예정입니다 이들 부부는 19년 동안 지적장애인인 40대 고 모 씨에게 임금을 주지 않고 최대 100여 마리의 소를 돌보는 강제노역을 시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울 뿐 "맞았다"는 고씨의 일관된 진술 등을 토대로 구속 수사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 18:30 세계한인입양인대회 오늘 서울서 개막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전 세계 한인 입양인들이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는 '2016 세계한인입양인대회'가 오늘 오후 서울에서 열립니다 국제한인입양인협회는 오늘 오후 6시30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세계한인입양인대회 개회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는 미국과 호주, 유럽 등지에 거주하는 한인 입양인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올해로 5번째인 이번 대회는 '하나 된 공동체, 밝은 미래를 향해'란 주제로 오는 7일까지 이어집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