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살균제 주범' 신현우, 법정서 혐의 부인

'가습기 살균제 주범' 신현우, 법정서 혐의 부인

'가습기 살균제 주범' 신현우, 법정서 혐의 부인 가습기 살균제 사태 책임자로 지목된 신현우 전 옥시레킷벤키저 대표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재판에서 신 전 대표 측 변호인은 "인과관계가 과학적 증거에 의해 입증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신 전 대표가 혐의에 대해 의견을 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 전 대표는 2000년 '옥시싹싹 뉴가습기 당번'을 제조·판매하면서 제품에 들어간 독성 화학물질의 안전성을 검증하지 않아 사망자 73명을 포함한 181명의 피해자를 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