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동북아 신뢰구축으로 한중일 협력 비약적 발전" / YTN
박근혜 대통령은 동북아에서 신뢰 구축이 이뤄진다면 한·중·일 3국의 협력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중요한 전기를 맞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중·일 외교장관회의에 앞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외무상 등을 접견하고, 올해 광복 70주년과 한일 수교 50주년을 맞아 3국 협력의 모멘텀이 되는 소중한 한 해가 될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북핵문제 해결은 안정적 남북관계는 물론, 동북아 정세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3국이 지혜를 모아 북한 비핵화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기시다 외무대신은 한중일 3국 정상회의 개최가 중요하다며 조기 개최를 위한 이해와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또 왕이 외교부장은 한반도의 분단에 대해 가슴 아프게 생각한다면서,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긴장 완화 등을 위해 건설적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