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추돌' 자작극...차주 "억울해" / YTN
[앵커] 람보르기니, 차 좋아하는 분들 다 아는 차이고 한번쯤은 타보고 싶은 차인데 너무 비싸서 못 타는 차가 아니겠습니까? [인터뷰] 4억 5000만 원입니다 [앵커] 그런데 최근에 사고가 났는데 수리비만 1억 4000만 원이 들어간다고 해서 이게 큰 일이 일어났다, 이렇게 동정론이 일기도 했는데요 보험사기다, 이렇게 밝혀졌다는 말까지 나와서 어리둥절한 분들도 많거든요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람보르기니 차주는 보험사기가 아니고 억울하다, 이렇게 의사표명을 어제 했거든요 그래서 변호인을 선임하겠다, 이런 얘기까지 나왔는데 사실상은 동부화재죠, 언론에 보도됐기 때문에 실명을 말씀을 드립니다 동부화재에서 그 분야에 20여 년 근무했던 수사관 출신이 보험추적팀하고 보상팀이 내려가서 확인을 해 봤는데 추돌현장에서 20에서 30km 밖에 속도를 낼 수 없는 그런 지역이었는데 80km 정도가 달려서 스키드 마크가 찍히지 않고 중요한 CCTV를 보니까 주저없이 그대로 추돌을 했거든요 그런 상태에서 람보르기니라는 차는 후미에 엔진이 장착이 되어 있다 그래서 SM 7은 안전풍선까지 터졌거든요, 에어백 그런데 이런 부분이 조작된 것으로 보이는, 보험사기를 목적으로 하지 않았나 하는 게 어느 정도 윤곽을 잡았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또 거제 시민이 26만명 정도인데 어떻게 해서 가해차량하고 피해차량 간에 서로 지인간이냐, 이런 부분 또 하나는 람보르기니 이 차량으로 해서 이전에 2000만 원 씩 2, 3회에 걸쳐서 보상, 보험을 받았던 이런 측면이 결국은 동부화재 추적팀에 의해서 밝혀졌다 그래서 이게 지금 전형적인 보험사기다, 이렇게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죠 [앵커] 그 사건을 처음에 백 팀장이 접했을 때도 이게 보험사기일 것이라고 생각을 하셨나요? [인터뷰] 저는 추론이지만 이것은 보험사기일 가능성이 높다 조금 추가로 말씀을 드리면 각 경찰서에 기강별로 보험사기 TF팀이 있습니다 그런데 보통 1억 원 상당의 대물을 들었습니다 SM 7차주가 그런데 람보르기니 차주는 이미 수리를 했다고 합니다 보도에 의하면 그렇게 높은 액수가 아닌 비용으로 수리를 했다고 하는데 바로 선수리비 보상비라는 게 있습니다 예를 들어서 1억 원을 보상을 받지 않습니까? 그러면 한 2000만 원 내외 정도 보상을 하고 8000만 원은 공모한 사람들끼리 배분해 나눠갖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