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인문학] 양심에 부합되는 종교 _홍익학당.윤홍식.D175
대부분 악하게 살면서도 몰라요 자기가 어떤 악을 했는지도 사실 모른다구요 자기 딴엔 지금 제일 잘 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거든요 지금 IS(국제테러단체) 정말 잘하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 않을까요? 와~ 우리가 지금 하느님의 뜻대로 지구를 잘 바꾸고 있다 개벽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고 있을 수도 있잖아요 이거 심각한 얘기입니다 그래서 정말 내 양심상 떳떳하게 제대로 우주를 이해했느냐? 이것은 마음을 계속 비워보지 않으면 모릅니다 내 신념에 가득 차있고 내 욕심에 가득 차있을 때는 안보여요 그것마저 다 내려놓고 모른다 하고, 내 이름도 모른다 하고 계셔야 그 때 찜찜한 게 진짜 찜찜한 겁니다 그전에 찜찜한 건 아니에요 그래서 진짜 지금 지구에 필요한 것은 양심이라는 겁니다 양심에 부합될 때 종교가 도움이 되지, 양심에 어긋나는 종교, 지금 이슬람이 양심에 어긋나게 쓴다 그럼 이것은 인류를 파탄으로 몰고 가지 인류를 도와줄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양심이, 모든 성자들이 깨달아 얻었던 것도 양심이고, 양심을 가르치려고 종교가 나온 것인데 종교가 양심에서 벗어난다 이게 원형을 이탈한 겁니다 원형을 잃어버린 거예요 그래서 제가 주장하는 것은 종교의 원상복구죠 원형을 복구합시다 그리고 나면 종교 간에 싸울 일도 없죠 다 양심을 찾고 나서 보면, 기독교도 양심 밝히려고 한 것이고, 불교도 원래 양심 밝히려고 한 것이고 다 자비, 황금률, 인, 사랑 이게 서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나면 종교 간에 안 싸우죠 배운 선생님이 다른 거지, 배운 과목은 똑같으면 안 싸우죠 이해되세요? 여러분? 본 동영상은 흥여회 후원으로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게 도와주신 '흥여회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홍익학당 네이버 카페 -홍익학당 홈페이지 -본 동영상의 외국어 번역 및 녹취작업 등 재능기부를 받습니다 * 홍익학당 후원하기 국민은행 879601-01-245696 (흥여회) * 문의전화 02-322-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