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낭송] 등꽃 / 시 이태기 / 낭송 서미영 / 서미영 낭송가의 시를 그린다 / 영상제작 서미영 [영상시/낭송시/명시] 시 영상세계
서미영 낭송가의 시를 그린다 영상제작/서미영 orange1297@hanmail net 등꽃 / 이태기 똑바로 자랄 수가 없었어요 나도 모르게 시계방향 틀어지며 꽈배기가 되었어요 나면서부터 그리움 병이 들었나 봐요 당신이 보고 싶었어요 누가 날 좀 붙들어주세요 구조물도 좋아요 등을 켜야 해요 신부가 되고 싶어요 그리움이 타올라요 온몸 쥐어짜서 보라색 희망 등 백만 송이라도 드리울 거예요 내 그늘에 와서 쉬어요 봄처럼 환영합니다 같이 사랑에 취해보아요 태양빛은 당신을 해치지 못해요 내가 지켜드릴게요 그대의 집이 되어드릴게요 나는 아픈 게 아니예요 꼬였지만 푸릇한 혈액이 붉은 마음 돌고 있어요 그대 어서 오세요 보라색 희망이 폭포처럼 쏟아지고 있어요 * 꽃말 : 환영, 사랑에 취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