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복동 할머니 원주 추모집회 열려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이 30일 원주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故 김복동 할머니 추모집회를 개최했습니다 김복동 할머니는 지난 2015년 8월 전국에서 12번째로 제막된 원주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에 참석해 원주와 인연을 맺었습니다 김 할머니는 제막식 당시 원주시민들이 이렇게 소녀상을 세워주고 우리 할머니들을 잊지 않아 행복하다는 말을 남겼습니다 원주 평화의 소녀상 시민모임은 지금까지 39차례 정기 월례 수요 집회를 하고 있으며, 일본의 사과와 배상이 이뤄질 때까지 집회를 이어갈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