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달리기, 건강한 사람 무릎관절에 좋다 / YTN 사이언스
적정 수준의 달리기는 무릎 관절염 예방에 좋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브리검영대학 체육학과 맷 실리 교수팀은 18~35세의 건강한 남녀를 대상으로 달리기 전후의 무릎관절 변화를 살펴본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실험 참가자를 대상으로 30분 동안 달리기를 하게 했더니, 관절 주변의 액체 성분에서 염증을 일으킬 수 있는 물질이 줄어들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다만, 이 같은 연구 결과가 중년이나 노년의 관절염 환자에게도 바로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습니다 이혜리 [leehr2016@ytn co kr]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