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드니 테러범 새 범행 준비...라데팡스 겨냥한 듯" / YTN
프랑스 파리 북부 생드니 지역에서 제압된 테러범들이 검거 직전 추가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프랑스 정부가 밝혔습니다 베르나르 카즈뇌브 프랑스 내무장관은 프랑스 하원에 출석해 프랑스 경찰이 추가 공격을 준비하는 테러 용의자들에 대한 검거 작전을 펼쳤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방송도 이들이 파리 북서부 라데팡스 지역에서 새로운 테러를 준비하고 있었다고 경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라데팡스에는 대기업과 쇼핑센터 등이 모여 있어 테러가 일어나면 대규모 인명 피해가 일어날 수도 있습니다 수사 당국은 테러 용의자의 전화를 감청해 파리 연쇄 테러의 총책으로 알려진 압델하미드 아바우드가 현장에 있을 것으로 파악하고 검거 작전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사망자나 붙잡힌 용의자 가운데 아바우드나 공개 수배된 살라 압데슬람 등이 포함됐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