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8 | 새번역 성경으로 읽는 오디오 바이블텔링 QT | 에베소서 4장(1)
• 성경 번역본 / 새번역 • 묵상 해설 / 유동근 목사의 '바이블텔링'(신약) 바이블텔링(신약) 교보문고 구매링크 정보 = 3월 8일 바이블텔링으로 에베소서를 묵상합니다 오늘은 에베소서 4:1-16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주님 안에서 갇힌 몸이 된 내가 여러분에게 권합니다 여러분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 부르심에 합당하게 살아가십시오 겸손함과 온유함으로 깍듯이 대하십시오 오래 참음으로써 사랑으로 서로 용납하십시오 성령이 여러분을 평화의 띠로 묶어서, 하나가 되게 해 주신 것을 힘써 지키십시오 그리스도의 몸도 하나요, 성령도 하나입니다 이와 같이 여러분도 부르심을 받았을 때에 그 부르심의 목표인 소망도 하나였습니다 주님도 한 분이시요, 믿음도 하나요, 세례도 하나요, 하나님도 한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의 아버지시요, 모든 것 위에 계시고 모든 것을 통하여 계시고 모든 것 안에 계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께서 나누어 주시는 선물의 분량을 따라서, 은혜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이르시기를 "그분은 높은 곳으로 올라가셔서, 포로를 사로잡으시고, 사람들에게 선물을 나누어 주셨다" 합니다 그런데 그분이 올라가셨다고 하는 것은 먼저 그분이 땅의 낮은 곳으로 내려오셨다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내려오셨던 그분은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려고, 하늘의 가장 높은 데로 올라가신 바로 그분이십니다 그분이 어떤 사람은 사도로, 어떤 사람은 예언자로, 어떤 사람은 복음 전도자로, 또 어떤 사람은 목사와 교사로 삼으셨습니다 그것은 성도들을 준비시켜서, 봉사의 일을 하게 하고,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게 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일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온전한 사람이 되어서, 그리스도의 충만하심의 경지에까지 다다르게 됩니다 우리는 이 이상 더 어린아이로 있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인간의 속임수나, 간교한 술수에 빠져서, 온갖 교훈의 풍조에 흔들리거나, 이리저리 밀려다니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고 살면서, 모든 면에서 자라나서, 머리가 되시는 그리스도에게까지 다다라야 합니다 온 몸은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속해 있으며, 몸에 갖추어져 있는 각 마디를 통하여 연결되고 결합됩니다 각 지체가 그 맡은 분량대로 활동함을 따라 몸이 자라나며 사랑 안에서 몸이 건설됩니다 4장부터는 신자들이 그리스도의 몸으로 부르심을 받아 어떻게 생활해야 하는지를 말해줍니다 바울은 계시를 가르치고나서 그 계시를 얻은 자들의 합당한 생활도 말해줍니다 이것은 그의 서신 어디서든지 동일합니다 우리는 한 몸이 되도록 부르심을 입었습니다 이 한 몸의 생활에 합당한 행함은 가장 먼저가 하나를 지키는 것입니다 부부가 결혼을 해서 한 몸을 이뤘다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 되어 잘 사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의 생활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모든 겸손과 온유로,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며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은 몸이 하나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성부, 성자, 성령-삼위일체 하나님께서 하나이듯이 몸인 교회도 하나입니다 믿음, 소망, 세례(침례)도 하나입니다 결국 승천하신 그리스도께서 교회에 사도와 선지자와 복음 전하는 자와 목사와 교사의 은사를 주신 것은 다 그들의 은사를 발휘함으로 모든 성도들을 섬기게 하여 그리스도의 한 몸을 건축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몸, 교회를 위한 사역자가 되었다고 말하며, 그의 사역 또한 그 몸을 건축하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진리를 기둥과 터로 하여 하나님의 집인 교회를 세우는 것이 하나님의 사역자들의 사역입니다 13절부터는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가 어느 정도까지 성장하는가를 말해줍니다 사도 바울은 성도들이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것에서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는 것을 말합니다 그 성숙의 목표는 바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충만함에 이르는 것입니다 그러려면 각 지체들이 마디의 공급을 받아 그 분량대로 봉사하고 역사하여 그 몸을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이르도록 자라게 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 대해 엄청난 기대를 하십니다 아가서를 보면 우리는 술람미 여인이 어디까지 자라야 하는가를 잘 알 수 있습니다 솔로몬은 남성형 이름이고 술람미는 솔로몬의 여성형 이름일 뿐 결국 같아지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의 마디인 하나님의 사역자들의 교회에 대한 공급의 책임은 매우 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