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3 | 새번역 성경으로 읽는 오디오 바이블텔링 QT | 에베소서 2장(1)
• 성경 번역본 / 새번역 • 묵상 해설 / 유동근 목사의 '바이블텔링'(신약) 바이블텔링(신약) 교보문고 구매링크 정보 = 3월 3일 바이블텔링으로 에베소서를 묵상합니다 오늘은 에베소서 2:1-10 말씀입니다 여러분도 전에는 허물과 죄로 죽었던 사람들입니다 그 때에 여러분은 허물과 죄 가운데서, 이 세상의 풍조를 따라 살고, 공중의 권세를 잡은 통치자, 곧 지금 불순종의 자식들 가운데서 작용하는 영을 따라 살았습니다 우리도 모두 전에는, 그들 가운데에서 육신의 정욕대로 살고, 육신과 마음이 원하는 대로 행했으며, 나머지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날 때부터 진노의 자식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자비가 넘치는 분이셔서, 우리를 사랑하신 그 크신 사랑으로 말미암아 범죄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려 주셨습니다 여러분은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그분과 함께 살리시고, 하늘에 함께 앉게 하셨습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로 베풀어주신 그 은혜가 얼마나 풍성한지를 장차 올 모든 세대에게 드러내 보이시기 위함입니다 여러분은 믿음을 통하여 은혜로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아무도 자랑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선한 일을 하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를 만드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렇게 미리 준비하신 것은, 우리가 선한 일을 하며 살아가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1장에서 교회는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선택된 자들로 이루어졌다고 말합니다 그런데 2장에서는 그들이 죄와 허물로 죽어 있었고 하나님의 크신 긍휼과 사랑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심을 받았다고 말합니다 죄와 허물로 죽어 있을 때 우리는 이 세상 풍속을 좇고 공중의 권세 잡은 자를 따랐으니 곧 지금 불순종의 아들들 가운데 역사하는 영입니다 그때 우리는 우리 육체의 욕심을 따라 지내며 육체와 마음의 원하는 것을 하여 본질상 진노의 자녀였습니다 우리는 늘 하나님의 진노 아래 있었으며 결과는 영원한 멸망이었습니다 요한복음 8장에서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종이 되었던 적이 없다고 했지만, 주 예수님은 죄를 짓는 자마다 죄의 종이라고 하셨습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자유로 산다고 생각하겠지만 사실상 공중의 권세 잡은 자의 지배 아래 있는 것입니다 4절은 우리의 구원의 근원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긍휼임을 말합니다 그리고 5절은 구원의 내용입니다 “허물로 죽은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살리셨다”고 하며 괄호를 사용하여 너희가 은혜로 구원을 얻은 것이라고 강조합니다 우리가 얻은 구원은 행위나 노력이 아닌 그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6절은 구원의 내용이 더욱 풍성한 것임을 이야기합니다 그저 새 생명을 얻은 것 만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함으로써 하늘에 앉히셨습니다 7절과 10절은 우리 구원의 목적과 결과로써, 오는 여러 세대에 그분의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나타내려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분의 작품으로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선한 일을 위하여 지으심을 받았습니다 우리가 그 은혜를 인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었으며, 따라서 구원은 우리에게서 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구원이 우리의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므로 누구든지 자랑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