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7 | 새번역 성경으로 읽는 오디오 바이블텔링 QT | 빌립보서 3장(1)
• 성경 번역본 / 새번역 • 묵상 해설 / 유동근 목사의 '바이블텔링'(신약) 바이블텔링(신약) 교보문고 구매링크 정보 = 3월 27일 바이블텔링으로 빌립보서를 묵상합니다 오늘은 빌립보서 3:1-9 말씀입니다 끝으로, 나의 형제자매 여러분,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내가 같은 말을 되풀이해서 쓰는 것이 나에게는 번거롭지도 않고, 여러분에게는 안전합니다 개들을 조심하십시오 악한 일꾼들을 조심하십시오 살을 잘라내는 할례를 주장하는 자들을 조심하십시오 하나님의 영으로 예배하며,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자랑하며, 육신을 의지하지 않는 우리들이야말로, 참으로 할례 받은 사람입니다 하기야, 나는 육신에도 신뢰를 둘 만합니다 다른 어떤 사람이 육신에 신뢰를 둘 만한 것이 있다고 생각하면, 나는 더욱 그러합니다 나는 난 지 여드레만에 할례를 받았고, 이스라엘 민족 가운데서도 베냐민 지파요, 히브리 사람 가운데서도 히브리 사람이요, 율법으로는 바리새파 사람이요, 열성으로는 교회를 박해한 사람이요, 율법의 의로는 흠 잡힐 데가 없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나] 나는 내게 이로웠던 것은 무엇이든지 그리스도 때문에 해로운 것으로 여기게 되었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귀하므로, 나는 그 밖의 모든 것을 해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 때문에 모든 것을 잃었고, 그 모든 것을 오물로 여깁니다 나는 그리스도를 얻고,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으려고 합니다 나는 율법에서 생기는 나 스스로의 의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오는 의 곧 믿음에 근거하여, 하나님에게서 오는 의를 얻으려고 합니다 당시 어느 곳이든지 복음이 전파되어 교회가 세워지면 유대인들, 율법주의자들, 할례당이 와서 훼방하는 일을 했고 빌립보 교회도 예외가 아니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의 육체를 신뢰하는 자들이었고, 바울은 오직 성령으로 봉사하고 일하는 자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그들을 악을 행하는 자들이요 개들(dogs)이라고 불렀습니다 육체의 할례란 아무런 의미가 없다고 했는데, 갈라디아서에도 동일한 말씀이 있습니다(갈 5:1-6, 6:11-16) 육체로 말하면 바울 자신도 자랑할 것이 많다고 하면서 과거에 그가 유대교에 속했을 때 열심으로는 교회를 핍박하고 율법의 의로는 흠이 없었다고 말합니다 사도 바울은 육체를 의지하여 무언가를 하려는 자들과 달리 주님을 얻기 원했습니다 그의 소망은 보다 내적이고 근본적인 것이었습니다 바울은 그리스도 한 분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지 전에 유익하던 것들을 해로 여겼다고 하였으며 이는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배설물로 여기는 이유는 오직 그리스도를 얻고 그분 안에서 발견되려고 하는 것이고, 또한 자신이 얻고자하는 의는 율법에 의한 것이 아니라,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니 곧 믿음으로 하나님께로서 오는 의라고 고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