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0 | 새번역 성경으로 읽는 오디오 바이블텔링 QT | 갈라디아서 3장(1)

2023/2/20 | 새번역 성경으로 읽는 오디오 바이블텔링 QT | 갈라디아서 3장(1)

• 성경 번역본 / 새번역 • 묵상 해설 / 유동근 목사의 '바이블텔링'(신약) 바이블텔링(신약) 교보문고 구매링크 정보 = 2월 20일 바이블텔링으로 갈라디아서를 묵상합니다 오늘은 갈라디아서 3:1-14 말씀입니다 어리석은 갈라디아 사람들이여,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못박히신 모습이 여러분의 눈 앞에 선한데, 누가 여러분을 홀렸습니까? 나는 여러분에게서 이 한 가지만을 알고 싶습니다 여러분은 율법을 행하는 행위로 성령을 받았습니까? 그렇지 않으면, 믿음의 소식을 들어서 성령을 받았습니까? 여러분은 그렇게도 어리석습니까? 성령으로 시작하였다가, 이제 와서는 육체로 끝마치려고 합니까? 여러분의 그 많은 체험은, 다 허사가 되었다는 말입니까? 참말로 허사였습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성령을 주시고 여러분 가운데서 기적을 행하시는 것은 여러분이 율법을 행하기 때문입니까, 아니면 믿음의 소식을 듣기 때문입니까?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복음을 듣고 믿어서 그렇게 하신 것입니까? 그것은, "아브라함이 하나님을 믿으니, 하나님께서 그것을 의로운 일로 여겨 주셨다"는 것과 같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에서 난 사람들이야말로 아브라함의 자손임을 여러분은 아십시오 또 하나님께서 이방 사람을 믿음에 근거하여 의롭다고 여겨 주신다는 것을 성경은 미리 알고서, 아브라함에게 "모든 민족이 너로 말미암아 복을 받을 것이다" 하는 기쁜 소식을 미리 전하였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에서 난 사람들은 믿음을 가진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 율법의 행위에 근거하여 살려고 하는 사람은 누구나 다 저주 아래에 있습니다 기록된 바 "율법책에 기록된 모든 것을 계속하여 행하지 않는 사람은 다 저주 아래에 있다" 하였습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율법으로는 아무도 의롭게 되지 못한다는 것이 명백합니다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율법은 믿음에서 생긴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율법의 일을 행하는 사람은 그 일로 살 것이다" 하였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사람이 되심으로써,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해 주셨습니다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는 모두 저주를 받은 자이다"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내리신 복을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이방 사람에게 미치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믿음으로 말미암아 약속하신 성령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갈라디아 성도들은 처음 예수를 믿고 어려움을 당한 것 같습니다 사실 율법과 할례를 받아들이면 핍박과 어려움을 면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당시 유대교 사상은 이방 세계에까지도 영향을 미쳤던 것입니다 3장에서 바울은 다시 십자가를 강조하며 말합니다 복음에는 다른 것이 아니라 십자가가 밝히 나타나야 합니다 십자가를 멀어지게 하고 희미해지게 하는 어떤 가르침도 악한 가르침입니다 우리가 성령을 받은 것은 율법을 행함으로써가 아니라 듣고 믿음으로써입니다 2장은 우리가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이 믿음으로써라 말하고, 3장은 우리가 성령을 받은 것이 듣고 믿음으로라고 말합니다 심지어 성도들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도 율법의 행위가 아닌 듣고 믿음에서 온다고 말합니다 성령의 능력을 맛보고자 한다면 무엇을 할 생각을 하지 말고 듣고 믿어야 합니다 믿으면 모든 축복이 오고 역사가 일어납니다 그러면서 바울은 아브라함의 믿음을 말씀합니다 이미 구약에서도 아브라함이 의롭다 함을 받은 것은 믿음으로 된 것이라고 했으며 또 아브라함의 복이 미치는 것도 믿음으로 말미암은 것이라고 했습니다 만일 성도들이 다시 율법 아래로 간다면 의롭다 함을 받지 못할 뿐 아니라 자기 스스로를 저주 아래 놓는 것이 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를 율법의 저주에서 속량하셨을 뿐 아니라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약속의 복을 받게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