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2/23 | 새번역 성경으로 읽는 오디오 바이블텔링 QT | 갈라디아서 4장(2)

2023/2/23 | 새번역 성경으로 읽는 오디오 바이블텔링 QT | 갈라디아서 4장(2)

• 성경 번역본 / 새번역 • 묵상 해설 / 유동근 목사의 '바이블텔링'(신약) 바이블텔링(신약) 교보문고 구매링크 정보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 = 2월 23일 바이블텔링으로 갈라디아서를 묵상합니다 오늘은 갈라디아서 4:21-31 말씀입니다. 율법 아래에 있기를 바라는 사람들이여, 나에게 말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율법이 말하는 것을 듣지 못합니까?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었는데, 한 사람은 여종에게서 태어나고 한 사람은 종이 아닌 본처에게서 태어났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여종에게서 난 아들은 육신을 따라 태어나고, 본처에게서 난 아들은 약속을 따라 태어났습니다. 이것은 비유로 표현한 것입니다. 그 두 여자는 두 가지 언약을 가리킵니다. 한 사람은 시내 산에서 나서 종이 될 사람을 낳은 하갈입니다. '하갈'이라 하는 것은 아라비아에 있는 시내 산을 뜻하는데, 지금의 예루살렘에 해당합니다. 지금의 예루살렘은 그 주민과 함께 종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종이 아닌 여자이며, 우리의 어머니입니다. 성경에 기록하기를, "아이를 낳지 못하는 여자여, 즐거워하여라. 해산의 고통을 모르는 여자여, 소리를 높여서 외쳐라. 홀로 사는 여자의 자녀가 남편을 둔 여자의 자녀보다 더 많을 것이다" 하였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들입니다. 그러나 그 때에 육신을 따라 난 사람이 성령을 따라 난 사람을 박해한 것과 같이, 지금도 그러합니다. 그런데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합니까.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아라. 여종의 아들은 절대로, 종이 아닌 본처의 아들과 함께 유업을 받지 못할 것이다"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는 여종의 자녀가 아니라, 자유를 가진 여자의 자녀입니다. 21절부터 바울은 율법 아래 있고자 하는 자들을 향하여 말합니다. 아브라함의 두 아들은 두 비유이며 두 언약인데, 첫번째는 옛 언약으로 상징된 이스마엘로써 시내 산으로부터 종을 낳은 것을 말합니다. 여기에서 시내 산에서 율법을 받은 결과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의 관계가 주종관계가 된 것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현재 예루살렘은 다 종 노릇 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새 언약은 위에 있는 예루살렘이요 자유하는 여자이며 그가 우리의 어머니라고 말합니다. 우리의 어머니는 사라, 즉 위에 있는 예루살렘입니다. 이사야 54장 1절은 소망이 끊어진 자들에게 많은 자녀가 있게 될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당시 하갈의 아들 이스마엘이 자유하는 여자의 어린 아들 이삭을 핍박하듯이 지금도 그런 일이 있으나 성경은 결국 계집종과 그 아들을 쫓아내라고 명합니다. 계집종과 그 아들은 유업을 이을 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종이 아니라 자유하는 여자의 아들로서 약속을 유업으로 이을 자입니다. 그러므로 그 신분을 잃지 않도록 어리석게 율법 아래로 돌아가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