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3/28 | 새번역 성경으로 읽는 오디오 바이블텔링 QT | 빌립보서 3장(2)
• 성경 번역본 / 새번역 • 묵상 해설 / 유동근 목사의 '바이블텔링'(신약) 바이블텔링(신약) 교보문고 구매링크 정보 = 3월 28일 바이블텔링으로 빌립보서를 묵상합니다 오늘은 빌립보서 3:10-21 말씀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그리스도를 알고, 그분의 부활의 능력을 깨닫고, 그분의 고난에 동참하여,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나는 어떻게 해서든지, 죽은 사람들 가운데서 살아나는 부활에 이르고 싶습니다 나는 이것을 이미 얻은 것도 아니며, 이미 목표점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나를 사로잡으셨으므로, 나는 그것을 붙들려고 좇아가고 있습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아직 그것을 붙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내가 하는 일은 오직 한 가지입니다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향하여 몸을 내밀면서,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서 위로부터 부르신 그 부르심의 상을 받으려고, 목표점을 바라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성숙한 사람은 이와 같이 생각하십시오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달리 생각하면, 하나님께서는 그것도 여러분에게 드러내실 것입니다 어쨌든, 우리가 어느 단계에 도달했든지 그 단계에 맞추어서 행합시다 형제자매 여러분, 다 함께 나를 본받으십시오 여러분이 우리를 본보기로 삼은 것과 같이, 우리를 본받아서 사는 사람들을 눈여겨보십시오 내가 여러분에게 여러 번 말하였고, 지금도 눈물을 흘리면서 말하지만,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원수로 살아가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그들의 마지막은 멸망입니다 그들은 배를 자기네의 하나님으로 삼고, 자기네의 수치를 영광으로 삼고, 땅의 것만을 생각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 그곳으로부터 우리는 구주로 오실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분은 만물을 복종시킬 수 있는 권능으로, 우리의 비천한 몸을 변화시키셔서, 자기의 영광스러운 몸과 같은 모습이 되게 하실 것입니다 그는 진실로 그리스도를 알기 원했으며, 그분의 죽으심을 본받음으로 그분의 고난에 참여함과 부활의 능력을 알기 원했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그분이 이 땅에 계실 때 겪으신 모든 것에 참여하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의 친구요 신부이기 때문입니다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걸어가신 길을 그대로 걷고 따르기 원했습니다 예수께서 십자가에서 그 무지한 자들 앞에서 비방과 채찍질을 당하실 때, 욕을 먹으며 고통을 당하실 때, 하나님과 사람에게 버림을 당하실 때의 그 모든 길을 따르고자 했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분의 부활의 능력도 알기 원했는데, 모든 육신적인 한계를 초월하여, 연약하고 힘들고 죽을 형편에서 능력으로 초월하는 부활의 경지를 맛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여기서 바울은 그가 이미 얻었다 함도 아니고 온전히 이루었다 함도 아니며 다만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좇아간다고 말합니다 우리는 주님께 잡히었지만 또 잡으려 좇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진리의 양면입니다 또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간다고 말합니다 그는 그리스도인 삶에 분명한 푯대가 있었으며 그 상을 위해 달린 사람입니다 바울은 형제들에게 함께 자기를 본받으라고 말하고 심지어 그렇게 본을 삼아 그대로 행하는 자들을 보여달라고 간청합니다 사도 바울은 눈물의 사역자입니다 그는 빌립보 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울었습니다 그는 고린도 교회에 쓸 때도 애통과 많은 눈물이 있었다고 말합니다(고후 2:4) 또 그는 에베소 장로들에게, 에베소에 삼 년 가량 있으면서 겸손과 눈물로 섬겼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행 20:19) 사람들이 주님을 섬긴다 하나, 육체로 행하며 십자가의 원수로 행하는 이유는 결국 배를 위하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고 거기로서 구원하는 자 곧 주 예수 그리스도를 기다리는 자들입니다 다시 오셔서 주님은 만물을 자기에게 복종케 하실 수 있는 자의 역사로 우리의 낮은 몸을 그의 영광의 몸의 형체와 같이 변케 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