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野, 공식 선거운동 마무리...수도권 총력 / YTN
[앵커] 오늘 자정이면 4·13 총선 공식 선거운동이 모두 끝나고 내일 투표가 실시됩니다 이제 2시간 남았는데 여야 지도부는 이 시각에도 촌각을 아껴 수도권을 중심으로 막판까지 지원유세를 펼쳤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여야 주요 정당의 막바지 지원유세 소식을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호 기자! 먼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마지막 유세 장소는 어디인가요? [기자] 서울 중·성동 을 지역구입니다 김무성 대표는 잠시 전 서울 중·성동 을에 출마한 새누리당 후보 지원 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 운동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이곳은 지난달 31일 김 대표의 첫 유세장소였던 곳이기도 한데요 마지막 유세를 한 김 대표는 잠시 뒤, 자신의 지역구가 있는 부산으로 이동합니다 앞서, 김 대표는 오늘 오전 경기도 수원을 시작으로 안산, 시흥, 인천 등을 돌며 수도권 총력전에 나섰고, 서울로 넘어와 접전지역을 돌며 부동층 표심을 공략했습니다 김 대표는 박근혜 정부 후반기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서는 새누리당이 과반을 확보해 힘을 가져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자체 분석 결과 수도권에만 30여 곳이 박빙 판세라는 판단 아래 전력을 집중해 수도권 막판 표심 잡기에 주력했습니다 [앵커] 더불어민주당도 알아보죠 김종인 대표도 수도권에서 지금까지 집중 유세를 펼치고 있는 거죠? [기자] 더민주 김종인 대표는 오후부터 수도권 집중 유세에 들어갔는데요 용산과 영등포, 마포, 성북, 동대문 등 서울 지역을 고루 돌면서 지원 유세에 나선 데 이어 지금은 후보 지원 유세로는 마지막으로 서울 종로에서 막판 표심잡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자정까지인 선거운동 마감 시한을 20여 분 남기고, 서울 동대문 신평화시장으로 이동해 마무리 유세 메시지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곳은 김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한 장소이기도 한데요 김 대표는 유세 기간 내내 강조해온 대로, 내일 선거를 통해 새누리당의 오만과 폭정, 그리고 경제 실패를 심판해줄 것을 유권자들에게 마지막으로 호소할 방침입니다 [앵커]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는 지금 어디에 있습니까? [기자]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도 오늘 하루 종일 수도권에서 집중 유세를 펼쳤습니다 서울 광진과 은평을 거쳐 인천·경기 지역을 넘어가기도 했고, 다시 서울로 돌아와서도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