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브랜드 '짝퉁 상표' 출원 뒤 110억 원 판매 / YTN (Yes! Top News)
유명 브랜드의 짝퉁 상표를 만들어 정품가 기준으로 110억 원 상당의 가방과 지갑을 전국에 팔아넘긴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 특별사법경찰은 상표법 위반 혐의로 동대문시장 도매업자 A 씨와 가방공장 운영자 B 씨 등 5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 등은 2013년 12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유명 브랜드와 거의 비슷한 짝퉁 상표를 만들어 붙이는 수법으로 짝퉁 가방 등 2만 8천여 점을 만들어 전국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금만 멀리서 봐도 정품과 분간이 어려울 정도의 짝퉁 상표를 특허청에 상표 출원한 뒤, 최종 등록까지 1년 정도 유예기간이 있다는 점을 악용했습니다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