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60초] '성폭행 시도하려다' 5분 만에 검거 / YTN

[키워드60초] '성폭행 시도하려다' 5분 만에 검거 / YTN

● '성폭행 시도하려다' 5분 만에 검거 밤늦게 귀가하는 여성을 뒤쫓아가 성폭행하려다 실패하자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30대가 범행 5분 만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 사상 첫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선거사범 무더기 검거 경찰은 이번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에서 선거법을 위반한 929명을 단속해, 이 가운데 11명을 구속하고 41명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831명은 내사 중이거나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했습니다 적발된 유형으로는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한 경우가 519명으로 56%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사전선거운동, 허위사실 공표, 불법 선거개입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 한은 기준금리 1 75%로 결정…사상 첫 1%대 진입 기준금리가 사상 처음으로 1%대로 진입했습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달 기준금리를 현재의 2 0%에서 1 75%로 0 25%포인트 전격 인하했습니다 지난해 8월과 10월 두 차례 금리인하에도 올해 초 각종 경제지표가 부진하자 디플레이션 우려를 줄이기 위해 시장의 예상을 깬 것으로 보입니다 또 올해 들어 유럽과 중국 등 각국 중앙은행이 잇따라 통화 정책 완화에 나선 점도 배경으로 꼽힙니다 하지만 이번 금리 인하가 소비와 투자 심리를 자극해 경기 회복을 뒷받침할지에 대해서는 엇갈린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 대법원, '벤츠 여검사' 무죄 결정 내연관계에 있던 변호사에게서 사건청탁과 함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던 이른바 '벤츠 여검사' 사건의 당사자가 대법원으로부터 무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이 전 검사가 받은 금품이 청탁을 받은 대가로 인정되지 않는 만큼, 알선수재죄로 처벌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전 검사는 현직 검사신분이던 지난 2010년 내연 관계이던 최 모 변호사에게서 사건 청탁과 함께 벤츠 승용차 리스료를 포함해 5천 6백만 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 가정법원, "혼외자식에게도 재산 분할" 혼외자가 상속을 포기하겠다는 각서를 썼다고 해도 친부모가 숨지기 전이었다면 효력이 없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가정법원은 송 모 씨의 혼외자 A 군이 송 씨 유족들에게 상속분을 나눠달라며 낸 소송에서 유족들이 21억 6천여만 원을 A 군에게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상속 포기는 상속이 개시된 후부터 가능하고 혼외자가 상속권을 청구하는 것은 정당한 권리 행사라고 지적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