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60초] 외교부, 성폭행 의혹 직원 대기발령 / YTN
● 부하 여직원 성폭행 의혹 조사 외교부, 해당 직원 대기발령 외교부 4급 서기관이 해외 출장을 함께 갔던 20대 여성 사무관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해당 서기관은 대기발령 조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외교부는 이번 일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이와 같은 사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를 취하는 것이 일관된 방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공군 장비 도입 비리' 본격 수사 일광공영 이규태 회장 체포해 조사 방산비리 의혹이 불거진 무기중개업체 일광공영의 이규태 회장이 전격 체포됐습니다 방위사업비리 정부합동수사단은 11일 오전 사기 등의 혐의로 이 회장을 자택에서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이 회장과 공모해 범행을 저지른 혐의로 예비역 준장인 전 SK C·C 상무 권 모 씨도 함께 체포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 2009년 터키 공군의 전자전 훈련장비를 도입하는 사업을 중개하면서, 방위사업청에 가격을 부풀려 청구한 뒤 거액의 리베이트를 조성한 혐의 등을 받고 있습니다 ● 조합장 첫 '동시 선거' 비리? 구태 여전…공명선거 실종 사상 첫 동시 조합장 선거 투표가 11일 전국 천8백여 투표소에서 치러졌습니다 조합별로는 농협이 천백여 곳으로 가장 많았고, 산림조합이 120여 곳, 수협이 80여 곳입니다 지난달 말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전국 3천5백여 명의 조합장 후보가 등록해 평균 2 7대 1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과거 조합장 선거에서 드러난 혼탁선거를 막아보자는 취지로 선관위가 직접 주관하게 됐는데요 하지만 이번 선거와 관련해 위법행위 670여 건이 적발돼 132명이 고발되는 등 돈 선거를 막지 못했다는 비판이 일고 있습니다 ● '실종된 6만 달러를 찾아라!' 은행?손님 진실 공방 은행에서 원래 액수보다 더 많은 금액을 환전 받은 것으로 지목된 손님이 관련 사실을 적극 부인하면서 돈 봉투를 잃어버렸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서울 강남 삼성동에 있는 A 은행 지점이 IT사업가 이 모 씨를 횡령 혐의로 신고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은행 측은 지난 3일, 사업가 이 씨가 해당 지점에서 우리 돈 5백만 원을 6천 싱가포르 달러로 바꿔가는 과정에서 창구 직원의 실수로 6만 달러를 환전 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은행 측이 B 씨에게 연락을 취했지만, 이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