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시대를 짊어진 재상: 백사 이항복 종가 기증전 “초상화”

[특별전]시대를 짊어진 재상: 백사 이항복 종가 기증전 “초상화”

국립중앙박물관에서는 지난 5월 6일부터 시대를 짊어진 재상: 백사 이항복 종가 기증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박물관이 휴관중이어서 보여드리지 못함에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영상으로 나마 이항복 종가 기증전의 전시 유물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 드릴 유물은 "초상화"입니다 "이항복 호성공신 초상"은 49세 때의 모습으로, 이항복을 호성공신 1등으로 삼으며 내려준 초상화를 후대에 옮겨 그린 것입니다 공작 흉배와 바닥에 깔린 채전(카펫)은 호성공신상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으며, 얼굴의 명암 표현은 18세기의 수법을 보여줍니다 "이항복 위성공신 초상"은 58세 때의 초상으로 임진왜란 때 광해군을 호종한 공으로 받은 공신상을 후대에 옮겨 그린 것입니다 두 공신상을 비교해 보면 얼굴의 주름이 늘어나는 등 9년이라는 세월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신 임명은 가문의 영광으로서 교서와 초상은 종가에서 대를 이어 귀중하게 보존해 왔습니다 시대를 짊어진 재상: 백사 이항복 종가 기증전 Treasures from the Family of Minister Lee Hangbok |기간 Period| 2020 5 6 ~9 13 |장소 Place| 서화관 서화실Ⅱ / Calligraphy and PaintingⅡ Gallery #국립중앙박물관 #NationalMuseumofKorea #NMK #Treasure #K_Treasure #특별전 #이항복 #기증 #천자문 #박물관누리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