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브리핑] 신규 확진자 연일 최다 경신…'스텔스 오미크론' 국내 유입 / YTN 사이언스
■ 엄중식 / 가천대 길병원 교수 [앵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신규 확진자가 급증한 가운데, 전파력도 세고, 다른 변이와 감별도 잘 안 되는 이른바 '스텔스 오미크론'이 국내에도 유입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자세한 상황,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알아보겠습니다 엄중식 가천대 길병원 감염내과 교수, 전화로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계시죠? [인터뷰] 네 안녕하세요 [앵커] 앞서 언급한 '스텔스 오미크론' 얘기부터 해보겠습니다 오미크론 변이보다 전파력은 더 세면서 감별도 어렵기 때문에 '스텔스'라는 말이 붙었는데요 이게 국내에도 유입된 거로 확인됐습니다 국내 상황에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인터뷰] 스텔스라는 이름이 붙은 것은 기존 PCR 검사에서 감별되지 않는다, 진단이 잘 되지 않는다 이런 초기에 붙은 이름인데요 그 이유는 바이러스 자체의 원인이 아니라 스텔스 오미크론이 발견된 유럽에서 판매가 되고 있는 PCR키트 자체가 일부 결함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다 보니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도 몇 가지 하위 변이라 해서 몇 가지로 나누어지게 되는데 그중 일부가 감지가 잘 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습니다 #신규확진자 #스텔스오미크론 #PCR검사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