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습 절도범, 편의점서 우유 사 마셨다가 '덜미'
상습 절도범, 편의점서 우유 사 마셨다가 '덜미' 경기 고양경찰서는 새벽시간대 빈 상가를 수시로 턴 혐의로 30살 신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신 씨는 지난 3월부터 최근까지 서울과 경기북부 일대 카페와 식당 등에서 50여차례에 걸쳐 현금과 고가 노트북 등 4천300만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신 씨는 수시로 절도 행각을 벌이고도 수사망을 피해오다 편의점에서 우유를 사 먹었다가 DNA를 남겨 덜미가 잡혔습니다 경찰은 신 씨가 훔친 물건을 사들인 장물업자 2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