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정상회담 장소 '센토사' 급부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북미정상회담 장소 '센토사' 급부상 [뉴스리뷰] [앵커] 북미정상회담이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리지만, 회담장이 어디인지는 여전히 베일에 가려 있습니다 당초 시내 샹그릴라 호텔이 유력했지만 센토사 섬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현지에서 박상률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북미정상회담 장소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됐던 샹그릴라 호텔입니다 각종 국제행사가 자주 개최된다는 점이 장점으로 꼽혔지만 지난 주말부터 기류가 달라졌습니다 외부와의 접촉 차단이 용이하다는 점 때문에 바로 이 곳, 센토사 섬에 있는 카펠라 호텔이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카펠라 호텔은 정상 경호와 의전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미국 실무팀이 숙소로 사용한 곳이기도 합니다 호텔로 직접 들어가 문의해보니 북미정상회담을 전후로 언론사의 숙박을 차단하고 있었습니다 [카페라 호텔] "(단순히 여행하는 것으로도 예약이 안되나요?) 안됩니다 신문인가요? TV? (예약) 안 됩니다 (금지됐나요?) 그렇습니다 " 아직 정상회담 개최지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두 정상의 숙소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실무팀이 묵고 있는 풀러턴 호텔에서 머물것이 유력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샹그릴라 호텔에서 머물 것이란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싱가포르에서 연합뉴스TV 박상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