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예방적 살처분 중단하라"…동물보호단체 1인시위
"AI 예방적 살처분 중단하라"…동물보호단체 1인시위 한국동물보호연합은 조류인플루엔자, AI 예방책으로 정부가 진행하는 살처분이 효과가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한국동물보호연합 관계자는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닭 가면을 쓴 채 1인 시위를 하면서 예방적 살처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예방적 살처분이 AI 억제 효과가 있다고 검증된 적이 없고 다른 나라에서는 시행하지 않는다"며 "오히려 예방적 살처분을 위해 사람들이 농가를 오가는 것이 AI 확산을 돕는 역효과가 생긴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안으로 정부가 예방 백신 정책을 펴야 한다며 AI가 반복해서 발생하는 지역에서는 가금류 사육을 제한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제보) 4409(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