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직장'은 옛말...공공기관 '철밥통' 깨진다 / YTN

'신의 직장'은 옛말...공공기관 '철밥통' 깨진다 / YTN

■ 송언석, 기획재정부 제2차관 [앵커] 정부가 지난해 말에 모든 공공기관, 공기업들에 대해서 임금피크제를 도입했고요 올해는 성과연봉제, 성과에 따라서 연봉을 지급하는 제도를 공공기관의 4급 이상 일반직원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공공개혁에 속도를 내고 있는 것입니다 기획재정부 송언석 제2차관, 저희가 초대했습니다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지금까지는 2급 이상 간부에 적용하다 이번에 늘리시는 거라면서요?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자세히 설명 좀 해 주시죠 [인터뷰] 이게 2010년에 이미 공공기관의 2급 이상 간부직에 대해서는 성과연봉제를 도입을 하고 있습니다 그때 도입을 할 때 단계적으로 이것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하는 방침을 어나운스한 바가 있고요 또 두 번째로 작년 초에 공공기관 2단계 경영 정상화 개혁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거기오르면 작년 말까지 공기업에 대해서 성과연봉제를 확대도입하겠다 그리고 16년까지 준정부기관까지 확대해서 도입을 하겠다, 이렇게 이미 방침이 발표된 바가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동안에 노사 관계라든지 노동개혁입법 등등 여러 가지 주변 여건을 고려해서 잠시 보류했다가 이번에 도입을 하게 된 그런 상황입니다 [앵커] 4급 이상까지 하니까 전체 70%가 해당이 되는 거군요, 공공기관 직원들에게 그리고 1~3급은 평균 3% 플러스, 마이너스 1 5% 라고 하는데 좀더 설명을 해 주시죠, 어떻게 되는지 [인터뷰] 그림을 가지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지금 보시면 2016년도 오른쪽에 보시면 전체적으로 3급에 대해서는 현재 공기업의 경우에 성과연봉제가 도입이 되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이분은 평균적으로 7100만원 정도를 받고 있다고 하면 예를 들어서 3급 승진 첫해라든지 두 번째, 세 번째 해 정도 되면 이 정도 연봉을 받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러면 전체 7100만원 중에서 한 30% 정도를 성과연봉제로 전환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환을 한 30% 2300만원 정도가 되는다시 그 부분을 성과에 따라서 차등해서 지급을 하겠다고 하는 게 핵심입니다 그런데 그동안에는 1, 2급의 경우에만 적용이 됐기 때문에 3급의 경우에는 7100만원을 중심으로 해서 연봉이 호봉제로 올라가고 있었던 것이죠 그래서 5000만원의 기본 연봉에 대해서는 기본적으로 아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