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별별 가족이 떴다③…자식이냐 정의냐 '보통의 가족'
영화부터 드라마까지 최근 화제작들에서 눈에 띄는 공통 키워드가 있다 바로 '가족'이다 평범하지만 특별하고 익숙하지만 소중한 작품 속 별별 가족들의 이야기를 만나봤다 영화 [보통의 가족]은 평범한 가족이 자녀의 범죄 현장이 담긴 CCTV를 보면서 가정에 균열이 생기는 과정을 그렸다 자녀의 죄를 감싸려는 부모와 원리원칙대로 처리하려는 부모, 서로 다른 신념을 가진 두 형제 부부의 도덕적 딜레마를 보여주면서 가족의 의미와 부모의 책임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장동건은 "이 영화를 찍을 때 어려움을 겪었던 것 중 하나가 연기를 하다 보면 '나라면 어떨까'라는 생각하게 되는데, 이번 같은 경우는 실제 아이가 있다 보니 구체적인 상상을 하게 됐다"며 "하기 싫은 상상을 많이 하면서 연기를 해야 해서 어려웠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영화는 부모, 자식 간의 복잡한 관계를 통해 인간의 양면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관객에게도 질문을 던진다 설경구는 "이성을 지키느냐 올바른 판단을 하느냐 갈등을 한다"며 "관객에게 당신이라면 어떤 결론을 내릴까 질문한다"고 영화를 소개했다 #가족영화 #보통의가족 #설경구 #김희애 #장동건 #수현 대한민국 경인지역 지상파 OBS 경인 TV ENT 공식채널입니다 무단도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