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아 브로커' 강 씨, 이번엔 원정 성매매 알선? / YTN

'성현아 브로커' 강 씨, 이번엔 원정 성매매 알선? / YTN

■ 황성준, 문화일보 논설위원 / 백기종, 前 수서경찰서 강력팀장 / 서양호, 두문정치전략연구소 부소장 / 여상원, 변호사·前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앵커] 경찰이 연예인 등의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로 연예기획사 대표와 직원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연예기획사 대표가 누구인가 봤더니 배우 성현아 스폰서 사건에서 재력가와 성현아를 소개해 줬던 브로커였습니다 앞서 브로커 강 씨는 성현아를 비롯해 여성 연예인을 재력가에게 소개하고 돈을 받은 혐의로 징역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았고지난해 출소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출소 1년 만에 또다시 경찰에 체포된 겁니다 이번엔 국내가 아닌원정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입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호텔에서영화배우와 연예인 지망생을 재력가에게소개하고 돈을 받은 것으로 경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무슨 일인지 지금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앵커] 정말 류주현 앵커가 얘기한 대로 무슨 일인지 저희가 지금 한 번 이야기를 해볼 텐데요 팀장님, 무슨 일입니까? 이게? [인터뷰] 2013년도에 성현아 씨와 여러 사람을 연예인 스폰서, 기획사 대표를 하고 있는데 연예인 스폰서 브로커라는 사람, 이 사람이 결국 3000만원을 받고 성현아 씨를 포함한 여러 사람을 소개해 줬다, 그래서 결국은 이 사람이 징역 6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이 됐었거든요 작년 2월달에 나왔는데 작년 2월에 나오고 국제범죄수사대에 무슨 제보가 들어오냐면 그 기획사 대표가 또다시 연예인들을 해외로 반출하는 식으로 해서 성매매를 시키고 있다라는 제보가 들어옵니다 그래서 수사를 했는데 이게 출입국 내역이라든가 또 관련자 통신수사를 해 보니까 실제로 미국으로 항공편을 알선해 주고 또 여러 가지 증좌가 드러납니다 결국은 강남 기획사 사무실을 강 모씨, 41세하고 39세 직원을 체포했는데 결국은 연예인 지망생과 그다음에 가끔 단역으로 출연하는 연기자, 영화배우를 또 조사를 해 보니까 이게 사실로 드러나서 세상에 알려졌는데 결국 실형을 선고 받고도 계속해서 이런 연예인 스폰서 브로커 역할을 한다고 해서 지금 상당히 흥미진진한 그런 기사라든가 내용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앵커] 이게 참 착잡해요, 그죠? 그러니까 이게 성현아 씨 말고도 다른 연예인들을 또 과거에도 알선을 했다가 이게 걸린 것 아닌가요? 그래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