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로 차량 통행 임시 허용…시민사회, 서울시 '정조준'_SK broadband 서울뉴스
#서울뉴스 #btv뉴스 #SK브로드밴드 [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박종화 앵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일반 차량이 다닐 수 있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습니다 시민사회는 차량 통행을 임시 허용한 서울시를 규탄하며 비판의 날을 세우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대우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세로 공동행동] "서울시를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규탄한다 " 시민사회가 다시 한번 서대문구 신촌에 모였습니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때문입니다 이번에는 서울시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9월까지 차량 통행을 임시 허용한 서울시의 정책을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대중교통전용지구를 해제하려는 수순이라고 했습니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는 상권과 관계없이 도입됐는데, 서울시가 상권 중심으로만 접근하려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손솔ㅣ연세로 공동행동 집행위원장] "서울시에서 설계한 일시 정지 추진 및 데이터 검증 설계는 몹시 상권 중심으로 돼있습니다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정책 취지에 맞게 평가할 수 있는 설계인지 의문스럽습니다 " 환경단체 역시 서울시를 질타했습니다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보행 환경을 개선해야 하지만, 오히려 역행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최화영ㅣ서울환경연합 기후에너지팀 활동가] "대중교통전용지구의 도입 목적을 살펴봐야 합니다 보행 환경 개선과 대중교통 이용 증진을 목표로 도입됐기 때문입니다 이상 기후가 나타나는 상황에서 탄소 감축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이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오히려 온실가스를 배출하는 정책을 추진하는 서울시를 규탄합니다 " 서울시는 이달 20일부터 9월까지 연세로 대중교통전용지구에 일반 차량도 다닐 수 있도록 한 뒤 상권과 교통에 주는 영향을 분석할 계획입니다 이 기간 동안 시민사회는 연속 1인 시위와 반대 서명 운동을 펼치는 한편, 서울시와는 별개로 차량 통행 영향을 분석할 예정입니다 Btv 뉴스 김대우입니다 (김대우 기자ㅣjrkim@sk com) (촬영편집ㅣ김한성 기자) (2023년 1월 9일 방송분) ▣ B tv 서울뉴스 기사 더보기 ▣ B tv 서울뉴스 제보하기 채널ID: 'btv서울제보' 추가하여 채팅 페이스북: 'SK broadband 서울방송' 검색하여 메시지 전송 전화: 1670-0035 ▣ 뉴스 시간 안내 [B tv 서울뉴스] 평일 7시 / 11시 / 15시 / 19시 / 21시 / 23시 [주간종합뉴스] 주말 7시 / 11시 / 15시 / 19시 / 24시 #서대문구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