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성운,성조에 관한 처음듣는 이야기 #논어강독 #성운학 #성조

자음과모음,성운,성조에 관한 처음듣는 이야기 #논어강독 #성운학 #성조

기존의 한문학의 지식으로만 논어를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한문학은 물론 중어중문학에 정통한 임동석 교수의 세상 처음듣는 논어강독 音素, 音節, 語節, 聲韻, 反切法, 四聲 1 音素(Phoneme) (1) 音韻의 최소 단위이며 音聲(Phone 물리적인 소리와는 다름)이 아님 (2) 예 광-音素 4개 (3) 한글, 알파벳 音素文字 2 音節(Syllable) (1) 漢語 單音節語 一字一音節 一 일 (2) 중국어 현대 418(419)개 (3) 한국 한자음 약 469개(한국어는 2,350개 인위적 조합 11,172개 가능) (4)漢字 1글자는 하나의 음절로 표기: 高(고, 까) 3 子音과 母音(輔音과 元音) (1)子音(닿소리)=輔音(Consonant) ----- 聲母가 될 수는 있으나 聲母가 곧 輔音은 아님 (2)母音(홀소리)=元音(Vowel) ------- 韻母가 될 수는 있으나 韻母가 곧 元音은 아님 4 聲韻(한어의 특징 漢語는 聲과 韻으로 구별함) (1) 聲母(Intial) → 한 음절에서 훈민정음 初聲에 해당하는 부분만 성모 (2) 韻母(Final) → 한 음절에서 훈민정음 (中聲+終聲) 전체를 묶은 것 ○ 漢語 특유의 二分法的 분석(聲 韻) ↔ 韓國語는 三分法的 분석(初 中 終) 5 反切法 ○ 漢나라 이후 한자음 표기법을 자신들이 창안한 것 (說文解字-廣韻-洪武正韻-康熙字典) (1) 聲을 한 글자, 韻 전체를 한 글자로 하여 聲에 해당하는 글자는 聲母만, 韻에 해당하는 글자는 韻母만 취하여 다시 결합시켜 하나의 音節을 만들어내는 방법 (2) 예 東=德紅切(德洪反)→덕(ㄷ)+홍()=동 ○居(九魚切), 造(七到反) 碧(兵尺切) 駮(北角切) 駼(同都切) 羸(里伊切) (3) 장점→時空의 초월하여 음을 再構할 수 있음 단점→絶對音을 알 수 없음 모르는 글자를 반절자로 썼을 경우 더욱 알 수 없음 6 聲調 고대 중국과 四聲 현대 四聲의 구분 (1)平聲(哀而安 平道莫低昻 安而和) 陰平聲(上平聲)------------------- 제1성 宮gōng 陽平聲(下平聲)------------------- 제2성 避bí (2)上聲(厲而擧 高呼猛烈强 和而擧)-------- 제3성 主zhǔ (3)去聲(淸而遠 分明哀遠道 擧而壯)-------- 제4성 四sì (4)入聲(直而促 短促急收藏 促而塞):韻尾-k-t-p: 消失 作zuó, 葛gé, 蟄zhé 7 한국 한자음 音節(469개) (1) 切韻系 唐音이 정착된 것 중국의 中古音에 해당함 따라서 入聲이 있으며 牙喉音의 口蓋音化가 되지 않았고(見, 香, 休), 舌音의 口蓋音化는 이루어져 있음 (天, 地, 定) (2) -m 운미 그대로 유지됨 (林, 金 浸) (3) 한국 한자음의 음절의 받침(6개 밖에 없음) -k(ㄱ) ↔ -ㅇ(ng) 樂, 幕, 足, 格, 翼, 淑, 直 ↔ 仰, 望, 鍾, 敬, 榮, 嵩, 正 -t(ㄷ) ↔ -ㄴ(n) 竭, 茁, 蜜, 潔, 達, 越, 一 ↔ 干, 準, 面, 繭, 豚, 溫, 天 -p(ㅂ) ↔ -ㅁ(m) 揷, 怯, 畓, 納, 集, 榻, 襍 ↔ 芟, 儉, 聃, 南, 朕, 貪, 尖 ★-t(ㄷ) 韻尾의 l(ㄹ) 韻尾化 → ‘以影補來’로 조정 : 예) 一(이ᇙ), 葛(가ᇙ), 越(워ᇙ), 佛(부ᇙ), 日(이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