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불법촬영'  김성준 SBS 전 앵커 사직 처리 sdatv 신동아방송 김진주아나운서

'지하철 불법촬영' 김성준 SBS 전 앵커 사직 처리 sdatv 신동아방송 김진주아나운서

지하철역에서 불법촬영을 한 혐의를 받는 SBS TV 간판 앵커 출신 김성준(56) SBS 논설위원이 사표를 제출했다 SBS는 8일 김 논설위원이 낸 사직서를 이날 수리했다고 밝혔다 앞서 영등포경찰서는 김 논설위원을 성폭력범죄 처벌특별법(카메라 등 이용 촬영)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김 논설위원은 지난 3일 영등포구청역에서 여성의 하체를 몰래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범행 사실을 부인했으나 휴대전화에서 몰래 찍은 여성의 사진이 발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김 논설위원이 입건된 후부터 PD가 대신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