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플러스] 법무부 장관 "부정부패 척결"...'부패와의 전쟁' 2R 돌입 / YTN
■ 최창렬, 용인대 교양학부 교수 / 최진녕, 변호사 [앵커] 오늘도 시청자 여러분의 의견을 받습니다 #1988로 의견보내주시면 방송 중 문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최창렬 용인대 교수, 최진녕 변호사와 함께 합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교수님, 부정부패 척결이야 항상 필요한 건데 이 시점에 법무부 장관이 나서서 선언을 했다, 정치적으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인터뷰] 일단 최근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고공행진하고 있는 상황이에요, 남북 긴장이 완화되면서 그런데 아까 잘 설명하신 바와 같이 이완구 총리가 이야기했던 부패와의 전쟁은 일단 실패했다고 봐야 되겠죠 그런데 집권 후반기이잖아요, 8월 25일 반환점을 돌았으니까 현재 어쨌든 정부가 주진하고 있는 것이 4대 구조개혁이에요 그런 것들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국정동력 확보라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하나 문제는 여권 내 기강을 다잡는 데도 있고 그러니까 어쨌든 이런 사정이라는 것이 일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되는 것이죠 부패라는 것을 척결해야 되는 것이니까 그런데 유난히 박근혜 대통령이 항상 주장하는 것이 적폐를 청산하겠다는 것 아니겠어요 비정상을 정상화시켜야 된다라는 것이고 부패를 계속 강조했기 때문에 부패를 청산하는 것을 그래서 이것을 정치적으로 해석을 할 수 있는 것인데 특히 야당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은 지금 지난 번에 성완종 리스트에 8명이 있었잖아요 거기서 2명만 기소됐어요 홍준표 지사와 이완구 전 총리만 기소가 되고 나머지 6명에 대해서는 유야무야 끝나고 말았기 때문에 이런 것들이 기획사정 아니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야당이 지금 한명숙 전 총리가 최근에 유죄판결을 받았잖아요 그리고 야당 의원들이 많이 연루가 되어 있어요 박지원 의원도 그렇고 신계륜, 신학용 의원 입법로비와 관련되어 있고 특히 문희상 의원의 처남 청탁 때문에 조양호 회장이 소환됐잖아요 야당은 이것을 야당의원들이 한 10명 정도가 연루가 되어 있기 때문에 여당과의 균형을 안 맞추느냐, 야당에게만 특별하게 사정하는 거 아니냐, 이런 의구심도 가지고 있는 것 같고 그러나 어쨌든 정권의 입장에서 볼 때 사정이라는 것이 여권 내부의 기강을 다 잡는 측면뿐만 아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