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사면 발언' 공방 가열…"국민 개ㆍ돼지로 보는 것"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박근혜 사면 발언' 공방 가열…"국민 개ㆍ돼지로 보는 것"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문제에 대해 '국민요구가 있으면 사면위원회에서 다룰 내용'이라고 밝힌 것과 관련해 대선주자들 간의 공방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국민이 시끄러울 때는 잡아 넣었다가 조용해지면 빼내 주자는 말"이라며 "국민을 개, 돼지로 보는 발상과 뭐가 다른가"라고 직격했습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측 박광온 수석대변인은 "아직 재판도 시작하지 않은 박 전 대통령에 대한 사면 가능성을 언급해 그 진의가 의심스럽다"고 공격했습니다 안 전 대표는 문제의 발언에 대해 "비리정치인과 경제인에 대한 사면권을 자의적으로 행사하지 않겠다는 공약을 재확인한 것"이라면서 문 전 대표를 향해서는 "대세론이 무너져 초조한가보다"고 반격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 4409(제보), 카톡/라인 jebo23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