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국 "한미일, 북 도발 억제·제재 실효성 높일 방안 논의" / YTN
한·미·일 세 나라는 북한의 도발을 억제하고 제재하는 방안의 실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또, 북한 인권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다각적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 황준국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오늘 오전에 열린 3자 수석대표 협의를 마친 뒤, 한미일은 현재 북한 정세의 불확실성과 심각성에 대처하기 위해 강력한 압박과 함께 적극적인 대화 노력을 하기로 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북한이 핵 위협을 계속할수록 국제사회의 압력이 높아지고 고립이 심화될 것이라면서 진지한 자세로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또, 북한 문제 대처를 위해서는 특히 중국의 적극적인 역할이 필요하다면서 내일 중국과 연쇄 회담을 통해 북한 관련 대책을 수립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일 협의를 마친 황준국 본부장과 성김 미국 대북정책 특별대표는 내일 바로 베이징을 찾아 우다웨이 중국 6자회담 수석대표를 각각 만나 한·중, 미·중 연쇄 회동을 열고 대북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소정 [sojung@ytn co kr]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