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기날기] 2019년 2월 27일 연중 제7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안내](https://krtube.net/image/G-o25ruuwcw.webp)
[쉬기날기] 2019년 2월 27일 연중 제7주간 수요일 복음묵상 안내
*[쉬기날기]는 ‘쉬운 기도, 날마다 하는 기도’의 약자입니다. 성호경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현존청원 하느님의 현존을 조금 더 느낄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언제나 저와 함께 계십니다. 또한 하느님께서는 좀 더 제 안에 함께 하시면서 저에게 존재를 부여해 주십니다. 저의 몸, 저의 정신, 저의 마음과 모든 삶 안에서 당신의 생명을 주시는 현존에 잠시 머물고 싶습니다. 자유청원 주님께 자유를 청합시다. 하느님께서는 저에게 자유를 주시는 분, 성령께서 저의 가장 친밀한 갈망들 속으로 생명을 불어 넣어주시고, 온화하게 제가 좋은 것들을 향해 나가도록 격려해 주십니다. 성령께서 저를 감싸주시는 것을 온전히 맡겨드릴 수 있는 은총을 청합니다. 의식하기 주님과 나의 존재를 좀 더 의식해 봅시다. 주님, 제가 당신의 현존을 더 잘 의식하도록 저를 도와주십시오. 제가 다른 사람들 안에서 당신의 현존을 알아차릴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다른 사람들의 보살핌을 통해서, 당신께서 제게 사랑을 보여주셨을 때, 감사함으로 제 마음을 채워주십시오. 복음 2019년 2월 27일 연중 제7주간 수요일 (마르 9,38-40) 묵상요점 예수님께서는 누구와 경쟁하는 것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그분은 자신이 누구이며 무엇을 하려고 이땅에 오셨는지 분명하게 알고 계셨습니다. 그분의 소명과 목적은 확실했습니다. 당신은 일과 인간관계 사도직에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는 하루를 보내며 자신의 소명과 목적에 어떻게 확신을 얻습니까? “우리를 반대하지 않는 이는 우리를 지지하는 사람이다.” 하지만 우리는 예수님처럼 이와 같은 말을 하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자신이 통제할 수 없는 일에 대해서 다른 사람들을 의심하고 불안해하기 일쑤 입니다. 그래서 주님께 기도합니다. 주님, 당신 안에서 제가 누구인지, 저의 신원에 대한 감각을 일깨워 주십시오. 저는 다른 이들에게 상처받고 방어적이 되기 보다는 당신께서 제게 하도록 허락하신 일을 자유롭게 하고 싶습니다. 잠시 묵상합시다. 담화 방금 읽은 성경구절에 대해 예수님과 대화하기 시작합니다. 어떤 부분이 당신의 마음을 움직이게 합니까?아마도 당신은 친구와 나누었던 말이나 또는 최근에 들었던 이야기가 떠오를 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렇다면 그 나누었던 대화나 들었던 이야기가, 지금 나에게 성경구절이 말하고 있는 것을 반추해 주고 있습니까? 이렇게 반추되는 생각들과 감동을 솔직하게 예수님께 나누어 봅시다. 마침기도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음원 : 주님은 자비롭고 - 박수영 테오도로 S.J. 신부 재능기부 : 유숙 벨라뎃다, 이재상 보나벤투라 S.J. 신부 예수회 영국 관구 Pray as you go와 예수회 아일랜드 관구 Sacred Space 2016에서 영감을 받아 예수회 한국 관구에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