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청소노동자 사망 '직장 내 갑질' 조사 착수 / YTN
숨진 청소노동자가 직장 내 갑질을 당했다는 의혹에 대해 서울대학교 측이 진상 조사에 나섰습니다 서울대는 청소노동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직장 내 갑질로 인한 인권 침해 여부를 조사해달라고 오늘(8일) 인권센터에 의뢰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갑질 가해자로 지목된 안전관리팀장은 다른 업무로 전환될 방침입니다 앞서 서울대학교에서는 지난 2019년 60대 청소노동자가 숨진 데 이어, 지난달 26일 50대 청소노동자가 학교에서 사망했습니다 노조는 사망한 50대 노동자가 100ℓ짜리 봉투를 매일 6∼7개씩 나르는 과중한 업무에 시달렸으며 직무에 불필요한 시험을 보는 등 갑질을 당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신준명 (shinjm7529@ytn co 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 co kr [온라인 제보] ▶ 기사 원문 : ▶ 제보 하기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