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발한 디지털 창작품...3D프린터에 드론까지 / YTN

[앵커] 국내 디지털 영재들이 ICT 기술을 활용해 기발한 창작물을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개념의 3D 프린터와 드론, 게임을 직접 제작하는 창작 축제에 심재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원하는 물건을 맘대로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 그런데 이 프린터는 출력부위에 붓이 달려 있습니다 그림을 입력하면 붓이 움직여 적절한 색을 골라 바르며 작품을 완성합니다 [인터뷰:지헌길, 직장인 참가자] "3D 프린터로 만들었지만, 여기에서도 수채화 등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구현했습니다 " 디지털 영재들은 창의적 아이디어로 새로운 드론을 만들어 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반으로 접혀 이동이 간편한 가방이 되는 '변신 드론' 사람의 목소리를 알아듣는 '스마트 드론'도 선보였습니다 게임, 사물인터넷, 드론 등 5개 분야의 디지털 창작물을 직접 만들어보는 이번 대회에서 영예의 대상은 아이디어 녹음기를 개발한 팀에게 돌아갔습니다 [인터뷰:박준동, KAIST 산업디자인학과] "처음엔 어렵지만 하다 보면 쉬워지고, 각각의 논리가 있기 때문에 그것만 이해하면 나중에는 마음껏 자유자재로 만들 수 있습니다 " 국내에서 처음 열린 창작대전에는 동호회 학생과 직장인 등 총 3백여 개 팀이 참여했습니다 이 가운데 예선을 통과한 49개 팀이 현장에서 주어진 과제를 48시간 안에 제작해 실력을 겨뤘습니다 [인터뷰:김승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 "히든 메이커들을 발굴하고 이들의 높은 수준의 창작문화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