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의 간단 정보 - 7월 둘째 주 [대케광장]

한 주의 간단 정보 - 7월 둘째 주 [대케광장]

대케광장에서는 한 주의 대전·세종·충남 지역 간단 정보를 전해드립니다 7월 6일 (월) ▶세종시 아파트 매매 '외지인 비율 46%’ 세종지역 아파트 매매에서 외지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46 3%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중개플랫폼인 '직방'이 한국감정원 통계를 바탕으로 올해 들어 지난 5월까지 거래된 아파트 매매 비중을 분석한 결과, 세종의 외지인 거래 비율은 46 3%, 대전은 20 1%, 충남은 30 2%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세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외지인 거래 비율이 6 4% 포인트 증가해 외부 투자 수요가 최근 세종으로 집중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월 7일 (화) ▶충남도, 19일까지 방문판매업 집합금지 재발령 방문판매업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충청남도가 집합금지 행정조치를 다시 발령했습니다 충남도는 오는 19일까지 방문판매업체 700여 곳과 다단계 판매업소 2곳 등 모두 860여 곳을 대상으로 집합금지와 방역수칙 준수를 내용으로 하는 행정조치를 다시 발령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위반 업소와 이용자를 고발조치하고 확진자가 나올 경우 치료비와 방역비 등에 대한 구상권을 청구할 방침입니다 충남도는 앞서 지난 달 18일부터 2주 동안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을 내린 바 있습니다 7월 8일 (수) ▶혁신도시 지정 '균특법' 시행…이달 중 신청 예정 대전과 충남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안이 오늘(8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이달 안에 대전 역세권지구와 대덕구 연축지구 2곳을 혁신도시로 지정해 달라고 국토교통부에 신청할 계획입니다 충청남도도 국토부와 사전 협의를 통해 도청 소재지인 내포신도시가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입니다 ▶대전 중구의회 '해외연수 위약금' 공무원 대납 논란 대전 중구의원들의 해연 연수 취소 위약금을 의회 사무국 공무원이 나눠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대전 중구의회는 지난해 12월, 의원 9명 등이 미국 연수를 계획했다 외유성이라는 지적을 받고 취소했는데, 당시 발생한 위약금 7백만 원을 사무국 공무원 2명이 나눠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전 중구의회 사무국은 그 뒤에도 위약금 발생 사실을 알리지 않다가 최근 논란이 되자 의원들에게 50만 원씩 납부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충남 33개 해수욕장 수질 검사 결과 모두 '안전’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지역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 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보령 대천과 태안 만리포, 서천 춘장대, 당진 왜목마을 등 도내 33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수치를 검사한 결과, 모두 허용기준치보다 낮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해수욕장 수질 검사는 개장 기간에도 2주마다 1번 이상 이뤄질 예정입니다 7월 9일 (목) ▶충남도, '내포신도시' 혁신도시 지정 신청 충청남도가 내포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공식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충청남도는 내일(10일) 도청과 교육청,경찰청 등이 입주해 있는 홍성과 예산 일대 내포신도시를 혁신도시로 지정해달라는 신청서를 국토교통부에 제출하기로 했습니다 또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 당위성과 충남 동서 균형발전의 필요성 등을 설명하는 발전계획안도 함께 제출할 예정입니다 내포신도시의 혁신도시 지정 여부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결되며 최종 결정까지 2~3달이 걸릴 전망입니다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비용 7천억 넘을 듯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비용이 7천억 원을 넘을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세종시 갑이 지역구인 민주당 홍성국 의원은 국회법 개정안 첨부 자료에 제시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비용이 토지 매입비 4,216억 원과 청사 건립비 3,355억 원을 합한 7,572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비용 규모는 예결위와 상임위 10개, 예산정책처, 입법조사처, 사무처 일부의 이전을 전제로 지난해 7월 국회 예산정책처가 작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세종 아파트 매매가 큰 폭 상승…4주 연속 전국 1위 세종시의 아파트 매매가가 7월 첫째 주에도 큰 폭으로 상승하며 4주 연속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전국 아파트 매매가 동향을 보면, 세종은 7월 첫째 주 전국에서 가장 높은 2 06% 상승해 4주 연속 상승률 전국 1위를 기록했습니다 세종은 고운동과 종촌동 등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되는 지역과 가격이 저렴한 조치원읍 등에 매수세가 유입돼 아파트 매매가가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6·17대책으로 부동산 규제지역으로 지정된 대전은 0 09% 상승하는 데 그쳤습니다 #대전 #세종 #충남 #KBS #뉴스 KBS 대전 KBS 대/세/남 뉴스 대케 KBS 대/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