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1000곡 #김복만교수 0687] 사랑했는데 (이미자/주현미/나훈아) #커버 #가사

《'이미자' - 대한민국 '엘레지의 여왕'》 1941년에 서울에서 태어난 이미자는 그녀가 2살이 되던 해, 아버지가 징용으로 일본에 끌려가고, 생활고로 형제들과 떨어져 외할머니 댁에서 외롭게 자랐다 이미자는 1958년에 HLKZ 방송의 아마추어 노래 콩쿨 에서 1등으로 입상한 후, 나화랑에게 스카우트되어 '열아홉 순정'으로 공식 데뷔하였다 그녀는 1964년 영화주제가 '동백아가씨'를 불러 국내  가요 사상 최초로 가요프로그램 3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25만 장이라는 당시 최고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했다 이미자는 1965년 '울어라 열풍아', '흑산도 아가씨'와 1966년 '섬마을 선생님'으로 계속 질풍같은 인기 가도를 달렸다 1967년에는 '그리움은 가슴마다', '아네모네', '여자의 일생' 등 서정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정통 트로트를 불러 대중들의 '엘레지의 여왕'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엘레지의 여왕'은 1967년에 박춘석이 작곡한 이미자의 자전적 이야기를 그린 동명의 영화 주제가이기도 하다 이 곡 '사랑했는데'는 1967년에 손석우가 작사 작곡한 노래로, 사랑의 아픔을 그린 가사와 담백하며 순수한 멜로디, 그리고 이미자의 애절한 목소리가 어우러진 명곡이라는 평을 받았다 1968년에는 박종호 감독에 의해 동명의 영화가 제작되기도 하였다 1970년에 발표한 드라마 '아씨'와 1972년 '여로'의 주제가도 크게 히트하였다 1979년에는 대한극장에서 데뷔 20주년 기념공연을 개최하였고, 1985년에는 일본 도쿄, 오사카에서 공연을 개최했다 1989년에는 뉴저지 등에서 미국공연을 개최하였으며, '노래는 나의 인생'을 발표하면서 대중가수로는 처음 세종문화회관에서 데뷔 기념 30주년 공연을 열었고, 2003년에는 MBC와 함께 평양에서 특별공연을 했다 이미자가 지금까지 취입한 노래는 2500곡을 넘어선다 그녀는 2019년에 데뷔 60주년 콘서트를 가진 후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다 은퇴 후 2023년에는 '2023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대중음악인 최초로 금관문화훈장을 수훈하는 영광을 얻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작사 손석우/ 작곡 손석우]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어이 혼자 울어야 하나 아 아 여자의 눈물 그 팔에 안기어 꿈 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간주) 그 팔에 안기어 꿈 꾸던 창가에 시들은 장미꽃 이 마음 따라 우네 사랑했는데 서로가 좋아서 아 아 사랑했는데 원곡: 이미자, 1967 자료: 네이버 지식백과 사진: Pixabay Image #노래부르기_도전1000곡​ #동호ㆍ김복만교수​ #도전천곡​ #이미자​ #사랑했는데 #손석우 #주현미 #나훈아 #조미미 #나미애 #김란영 #요요미 #서지오 #류원정 #풍금 #조장혁 #엘레지의여왕​ #가요무대​ #7080추억의노래​ #노래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