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리포트 지질공원 재인증 전망 밝아 김연선
◀ANC▶ 제주가 유네스코로부터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지 어느새 4년이 됐습니다 지질공원 재인증 여부를 평가하기 위해 제주를 찾은 현장실사단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김연선 기잡니다 ◀END▶ ◀VCR▶ 지질공원의 대표명소인 고산 수월봉, 주민들이 직접 나서 지역의 자연과 문화를 관광객들에게 안내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주민 주도형 프로그램은 제주를 찾은 현장실사단에게 재인증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끌어냈습니다 ◀SYN▶기 마티니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 /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단 "이번 평가를 통해서 긍정적 권고사항을 유네스코 본부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 하지만 실사단은 지질공원 관리 인력과 전문가가 부족한 점은 아쉽다고 밝혔습니다 또 공항에서부터 지질공원의 가치를 알리고 안내할 수 있는 시각자료가 필요하고, 관련 유관기관의 유기적 관계도 주문했습니다 ◀SYN▶기 마티니 세계지질공원 운영위원 /지질공원 재인증 현장실사단 "관련된 유관기관들이 협력을 통해 빨리 재조정 될 수 있도록 제안을 했다" 제주도는 실사단에서 권고한 사항을 바탕으로 지질공원 관리 체계를 개선한다는 방침입니다 ◀INT▶강용찬 세계지질공원팀장 /제주세계자연유산관리단 "주민들 참여에 주력해왔고, 앞으로 박물관 등 협조를 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세계지질공원 재인증 여부는 다음달 19일부터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6차 세계지질공원 총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mbc뉴스 김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