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육상 도핑파문' 확산…푸틴도 거론
'러시아 육상 도핑파문' 확산…푸틴도 거론 러시아가 자국 선수의 금지약물 복용 사실을 무마하기 위해 국제육상경기연맹에 수백억 원을 지급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세계반도핑기구는 "러시아 국유은행이 2012년 국제육상연맹에 2천500만 달러, 우리 돈 약 300억 원을 줬다"며 "디악 전 국제육상연맹 회장의 아들에게 후원계약 명목으로 전달됐다"고 보고서를 통해 밝혔습니다 디악 전 회장이 프랑스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연루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