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취업준비생 여성 숨진 채 발견…"월세 8개월 밀려"

20대 취업준비생 여성 숨진 채 발견…"월세 8개월 밀려"

20대 취업준비생 여성 숨진 채 발견…"월세 8개월 밀려" 생활고에 시달린 것으로 추정되는 20대 여성이 자신의 원룸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어제(7일) 오전 서울시 서대문구의 한 원룸에서 29살 여성 박 모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취업준비생이던 박 씨는 거제도에서 올라와 혼자 생활했고 지난 1월 해당 원룸으로 이사한 이후 월세를 한 번도 내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의 흔적이나 특별한 외상이 발견되지 않은 점 등을 파악하고 자세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