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 난 '바타클랑 극장' 젊은 사람들이 많은 거리" / YTN
■ 정지윤, YTN 프랑스 파리 리포터 [앵커] 파리 현지의 리포터 연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지윤 기자, 자택이 사건인근이었다고 하는데요 큰 피해는 없는 거죠? [기자] 그렇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사건이 발생을 해서 [앵커] 그러면 총소리나 폭발음을 들으셨나요? [기자] 실제로 듣지는 않았고요 테러범들이 이동을 하면서 지금 사건이 발생한 거라서 저도 이동 중에 속보를 접하게 됐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그곳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방금 전에 상황이 종료가 된 상태고요 확실히 집계가 되거나 정확한 상황 정리가 모두 된 것은 아니지만 테러에 포함된 테러리스트 3명이 그 자리에서 총살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앵커] 현장에서 사살된 테러범들도 있잖아요 [기자] 총 3명이라고 현재까지는 알려져 있습니다 았하고 지금 프랑스 당국에서 집계한 사망자 수가 나와 있습니까? [기자] 마지막에 콘서트장에서 100명가량이 더 추가가 됐거든요 그래서 지금 총 140명 정도로 생각은 하고 있는데요 확실한 숫자를 집계하기까지 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앵커] 정지윤 리포터의 자택이 이번 테러가 발생했던 지역과 근접한 곳이라고 제가 전해 드렸었는데 지금 현장이 통제되고 있지 않습니까? 집에는 혹시 들어가셨습니까? [기자] 지금 현재는 다른 곳에 있고요 지금 교통이나 차도, 지하철 같은 게 모두 닫혀 있는 상태여서 진입이 힘든 상태라 집에는 아직 못 들어가고 있습니다 [앵커] 그러면 정지윤 리포터는 지금 피신해 있는 건가요, 아니면 집을 못 들어가고 있는 것인가요? [기자] 제가 이동 도중에 이 소식을 접하게 돼서 집으로 향하던 중에 집에 갈 수 있는 통로들이 모두 막힌 상태라서 다른 곳에서 지금 있습니다 [앵커] 통행이 금지되어 있나요? 통행을 막고 있는 건가요? [기자] 지하철 같은 경우는 막혀 있고요 인근 사건이 발생한 모든 지역은 다 정지가 된 상태고요 차도 같은 경우는 진입이 힘든 상태였기 때문에 [앵커] 지금 우리 정부 당국이 파악한 바로는 아직까지 우리 교민들의 피해가 없는 것으로 파악을 하고 있는데 현장에서도 같습니까? [기자] 아직까지 한국인 피해자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요 이동을 하면서 레스토랑이나 바 같은 (중략) ▶ 기사 원문 : ▶ 제보 안내 : 모바일앱, 8585@ytn co 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