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원짜리 동전 600만 개 녹여 판 일당 검거
10원짜리 동전 600만 개 녹여 판 일당 검거 10원짜리 동전 600만 개를 녹여 구리 성분을 추출해 되판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분당경찰서는 융해공장 업주 57살 이 모 씨와 동전 수집책 53살 이 모 씨 등 2명을 한국은행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 다른 일당 6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 씨 등은 최근 6개월 동안 전국 은행을 돌며 수집한 10원짜리 동전 600만 개를 녹여 구리를 추출한 뒤 되팔아 2억 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10원짜리 동전이 화폐로서의 가치는 10원이지만 녹여서 금속으로 팔면 25원가량의 가치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yjebo@yna co 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