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MBC뉴스]포항삼원R)신생아 분만율 증가(리)
2013/09/15 13:15:43 작성자 : 보도팀장 ◀ANC▶ 울진 등 농어촌에는 산부인과가 없어 원정출산이 많았는데요 울진군의료원에 산부인과 병동이 생기면서 지역내 분만율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임재국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울진군의료원이 지난해 국비 등 12억5천만원을 들여 새로 지은 산부인과 병동 신생아실에는 태어난지 얼마안된 아이들로 가득하고 산후 조리하는 산모들로 6개 병실은 모두 찼습니다 산부인과가 없어 원정 출산에 나섰던 산모들이 다시 의료원을 찾고 있는것입니다 ◀INT▶김샤론/울진군 울진읍 산부인과 병동이 생긴이후 울진의 평균 분만율이 6%에서 30%로 높아져 분만 취약지에서 벗어나게 됐습니다 전문의 등 12명의 의료진이 24시간 산모 관리에 나서면서 올해 신생아 출산도 백명을 넘을 것으로 보입니다 ◀INT▶이동규 산부인과 과장 /울진군의료원 의료원은 앞으로 산모에게 일반 병동을 우선 배정하고 산모 가족 사진전을 여는 등 산모 서비스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U)울진군의료원이 산부인과 병동을 본격적으로 운영하면서 지역의 평균 분만율을 높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임재국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