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뉴스] 한국 대표 문화도시 '청주'
◀앵커▶ 청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한중일 3국이 1곳씩, 동아시아 문화도시를 정한 건데, 이 3개 도시가 내년부터 활발한 교류활동에 나섭니다 김영일 기자입니다 ◀END▶ ◀VCR▶ 청주시가 광주에 이어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도시에 선정됐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중일 3개국이 함께 추진하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청주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통합을 통해 중부권 대표도시로 성장 중이고 공예비엔날레와 직지, 초정약수 등 각종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NT▶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청주 자격 충분" 함께 문화교류 사업을 펼치게 될 중국과 일본의 대표 도시는 올해 말 개최될 한중일 문화장관 회의에서 발표됩니다 내년 2월 공식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각종 학술행사와 전시, 공연 등 14가지 이상의 문화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다른 도시의 행사에도 활발하게 참여하게 됩니다 특히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와 직지축제, 초정약수축제 등 기존 문화행사를 활용해 방문객도 적극 유치하면서 동아시에서 청주의 위상을 높일 계획입니다 ◀INT▶ 이승훈/청주시장 "문화도시 위상 세계 알릴 것" (S/U) "동아시아 문화도시 선정으로 아시아 문화중심도시로 발돋움하겠다는 청주시의 목표가 어떤 성과를 거둘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영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