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떠나고 아무도 없는 친정집 지키러 딸이 돌아왔다. 현대식 리모델링 1도 안하고 200년 넘은 한옥을 지켜온 조선시대 부잣집 딸이 고택에서 사는 방법ㅣ#골라듄다큐

다 떠나고 아무도 없는 친정집 지키러 딸이 돌아왔다. 현대식 리모델링 1도 안하고 200년 넘은 한옥을 지켜온 조선시대 부잣집 딸이 고택에서 사는 방법ㅣ#골라듄다큐

※ 이 영상은 2019년 12월 26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고택에서 하룻밤 제2부 '인량리 옛집엔 그리움이 산다'>의 일부입니다 경북 영덕의 작은 마을 인량리엔 8 종가 고택의 숨결이 곳곳에 살아있다 권정희 씨는 10년 전 아무도 없는 친정집을 지키기 위해 이 마을로 돌아왔다 정희 씨가 나고 자란 강파헌 정침엔 고향 집을 생각하는 그녀의 애정 어린 손길이 곳곳에 닿아있다 매일 쓸고 닦으며 홀로 집을 지키고 있지만, 전혀 외롭지 않다 어린 시절의 이야기를 추억하는 것만으로도 즐겁기 때문이다 어릴 적 친정엄마가 하던 방식 그대로 김장을 하는 날, 갖은 생선을 넣어 만드는 경상도 식 김치는 시원한 감칠맛이 좋다 옛날엔 부잣집만 해 먹었다며 너스레를 떠는 정희 씨 과연 영덕의 옛 부잣집 김치 맛은 어떨까? 200년 세월을 품은 인량리 고택 이야기를 지금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고택에서 하룻밤 제2부 '인량리 옛집엔 그리움이 산다' ✔ 방송 일자 : 2019년 12월 26일 #한국기행#인량리고택#한옥#한옥마을 #귀농#귀촌